덕유산 눈꽃산행의 멋 다숲

아무 계획없이 눈이 온다는 소식에 하루밤을 지내게 된 다숲
일층 카페에서 커피한잔 - 커피향이 아주 좋은게 좋은 비싼 원두를 사용하시는 둣- 하며 눈이 내리는 창밖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곳

진짜 눈내리는 창밖풍경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카페 공간은 찰떡이었다. 결국 이 공간에 반해 향적봉 등반후 하루를 더 지내게 된 다숲

다음날 하루 종일 사장님께 청해 음악도 듣고 불멍도 하면서 카페에
빼곡한 책도 있고 창밖 멍도 했다.

물론 저녁엔 소문이 자자한 다숲의 생맥도 한잔
분위기에 취하고 맛좋은 생맥에 취해 아주 기분 좋은 예기치 않은
여행다운 여행을 선물한 다숲

봄이 오면 비가 올때 꼭 오라시는 사장님의 말씀대로 비오는 어느날
다시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