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대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낭만을 즐기는것은 매우 가을 가을한 일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아내는 텐트에서 자는 밤이 춥고 씻는것에 예민하여 함께 캠핑을 나서는 걸 많이 좋아라 하지 않는다.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다숲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늦은밤 따뜻한 물로 씻고 깔끔한 침구에서 자고 일어나니 넘 좋다. 내가 더 좋았다. 캠핑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겠음요, 아침 저녁으로 정원에서 만난 사장님의 여유로움과 정원이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