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알게된 다숲 올해는 친구들이랑 함께 왔다. 한결같이 웃으시면 친절하신 사장님 아침일찍 작년에도 올해도 집게를 드시로 정원의 구석구석 작은 휴지들 특히 무심히 휙 버린 담대꽁초를 줍고 계신다. 다른집에 비해 유난히 청결한 이유가 딱 보인다. 8월 휴가 울 가족은 또 다숲으로...